오늘(10) 오전 8시 15분쯤
전남 여수시 돌산읍 송도 서쪽
3백 미터 해상에서 어획물을 실으러 가던
143톤급 화물선이 좌초됐습니다.
이 사고로 선장 44살 김 모 씨 등 선원 4명이
신고를 받은 해경에 의해 구조됐으나
연료용 기름 일부가 해상에 유출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해상에 방제작업을 벌이는 한편,
사고 화물선이 바닷속 암반에 걸렸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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