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이
국내 어디서든 국적 크루즈선이
취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정치연합 황주홍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답변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유 장관이 부산항 방문 때
연내 국적 크루즈선을 띄우겠다고 발표한 것은 국내 어디서든 국적선이 취항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였다고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그러나
광양항 방문에서는 부두 시설 확충 등
활성화 대책을 제시하지 않아 '투 포트 정책'을 부정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을 찾은 크루즈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기항지별 만족도에서,광양항이 4.35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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