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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출하 한창-R

최우식 기자 입력 2015-05-13 07:30:00 수정 2015-05-13 07:30:00 조회수 0

◀ANC▶
여주는 당뇨병에 좋다고 해서 먹는 인슐린이라
불립니다.

여주는 여름에 수확하지만 일찍 모종을 심은
시설하우스에서는 벌써 출하가 한창입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맨땅에는 이제 심고 있는 여주가
비닐하우스 안에서는 수확을 기다립니다.

밭에서는 지금 심기 시작해 7월 초순에
열매를 따지만
시설하우스에서 일찍 모종을 심어 두 달 이상 수확을 앞당긴 것입니다.

◀INT▶ 김 웅[여주재배농민]
/인터넷으로 찾아봤는데 아직 생과를 파는 데가
없었고요 제가 가장 먼저 인터넷에 올려서 판매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판매 가격은 1킬로그램에 8천 원으로 제철
수확기에 비해 30%가량 더 비쌉니다.

시설하우스 재배는 맨땅에서 키우는 것보다
같은 면적에서 수확량이 떨어지지만
7월에 다시 심어 11월까지 두 번 재배할 수
있어 소득을 높일 수 있습니다.

◀INT▶ 최영준 팀장[강진군농업기술센터]
/다시 정식이 되면서 노지재배보다 훨씬
늦게까지 수확하는 2기작 재배가 가능합니다./

강진군에서는 2011년부터 재배하기 시작해
현재 40여 농가가 8헥타르 넘게 재배하고
전남지역 재배면적은 전국의 30% 가량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강진군은 오이보다 일손과 비용이 적게 들고
여주차와 환 등 가공식품 소비도 늘고 있어
앞으로 재배 가공 체험 등이 연계된
6차 산업으로 키운다는 방침입니다.

S/U]소비자들이 건강을 챙기고 기호가
다양해지면서 농업의 틈새 기회도 그만큼
넓어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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