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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위험천만한 질주 - R

문형철 기자 입력 2015-05-13 20:30:00 수정 2015-05-13 20:30:00 조회수 0

            ◀ANC▶
운전을 하다보면 대형트럭이나 화물차 때문에 아찔했던 경험 누구나 한번쯤 있으실 겁니다. 
최근 광양에서는 화물차가 신호를 위반하면서한 여성 운전자가 목숨을 잃었는데요.
화물차 사고로 전남지역에서만 매년 삼천 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바꿉시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흰색 경차가 신호를 받고 출발하는 순간,덤프트럭이 순식간에 달려와운전석쪽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트럭의 빠른 속도에 경차는 힘 없이 수십 미터를 밀려갑니다.
이 사고로 경차 운전자61살 이 모씨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SYN▶
이같은 끔찍한 사고에도 불구하고화물차들의 위험천만한 운전은 여전합니다. 
신호를 무시한 채 교차로를 지나고,
규정속도를 훌쩍 넘겨커브길을 질주하는 모습도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SYN▶
[S/U] 문제는 이 같은 화물차들의 난폭·불법운전으로 인한 인명피해가다른 교통사고에 비해 훨씬 크다는데 있습니다.
[C/G] 최근 3년간 도내 화물차 교통사고 100건 당 사망자 수는 평균 6명, 승용차 교통사고와 비교했을 때 두 배 가까이 됩니다.///
           ◀INT▶  - CG
[C/G - 좌측하단 투명] 한해 전남지역에서 발생하는 화물차 교통사고는 승용차 사고에 이어 가장 많은 2천여 건.///
이로 인해 매년 삼천 명 이상이 사망하거나 크고 작은 부상을 입습니다.
어떤 이유로도 합리화될 수 없는이같은 일부 화물차 운전자들의 위험한 질주는 오늘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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