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예산 증액 문제로 공사가 미뤄졌던
여수신북항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여수신항의 대체 항만을 건설하기 위한
여수신북항의 사업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으며,
오는 15일부터 예비공사가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2천88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방파제 1.36km와 계류시설 1.2km 등
모두 182척의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규모로
오는 2019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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