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와 순천,광양 등 4개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오존경보제가 시행됩니다.
오존경보제는 여름철
대기 중의 오존농도가 일정기준 이상
높게 나타났을 때,도민에게 신속히 알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대기 중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됩니다.
전라남도는 오존경보가 발령되면
어린이나 노약자는 실외 활동과
과격한 운동을 자제하고,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도내에서는 지난해
총 10차례 오존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기온이 높고 일사량이 많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주로 발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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