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포스코 사내하청업체인
이지테크 노조원 양 모 씨가 자살한데 대한
노조 측의 항의 집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포스코 사내하청 노조는
지난 10일 전면 파업에 들어간데 이어
지난 15일부터 노조원 40여 명이
포스코 서울사무소와 청와대,
이지그룹 본사와 박지만 회장 자택 앞 등에서
1인 시위와 노숙 시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18)은 양 씨의 유가족이
서울 이지그룹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회사측의 사과를 재차 요구했으며,
민주노총 대책위도 광양제철소 앞에서
노동문제가 빠진 비상경영쇄신안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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