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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새정치연합, 혁신은 가능한가?

전승우 기자 입력 2015-05-19 20:30:00 수정 2015-05-19 20:30:00 조회수 0

◀ANC▶
[앵커] 데스크 인터뷰 오늘입니다.
재보선 참패 이후 새정치연합이
선거 결과 책임을 놓고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 친노 패권주의 청산을 요구하면서
최고위원직 사퇴를 선언한
주승용 의원과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주승용 의원]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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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29 재보선 패배를 둘러싸고
새정치연합이 심한 내홍에 휩싸이면서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는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보시는지요?

[주승용 의원] 4월29일 재보궐선거 전국에 4석 밖에 안됩니다만은 4곳에서 모두 패배했습니다.특히 텃밭이라고 하는 광주에서 참패했습니다. 심각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는 4곳에서 참패가 내년 총선에서의 쓰디쓴 약이되기위해서는 이번 선거에 패배원인을 잘분석해서 내년에는 패배하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당이 지금 근데 패배하고 난이후에 오히려 그이후에 수습과정이 더 문제인것같습니다. 내부갈등이 더 커지고 있어서 안타깝게 생각하는데요. 모든 책임을 저는 문재인대표가 하루빨리 이 문제를 수습하는것이 저는 최선의 방책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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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의원께서는 친노 패권주의 청산을 요구하며 최위원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문재인 대표가 사퇴 철회와 지도부 복귀를
권유하고 있는데요.
의원님의 입장에는 변화가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주승용 의원] 네 사퇴를 한것이기 때문에 저 사퇴의지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물론 당원들이 뽑아주셔서 3개월밖에 되지 않았습니다만은 저는 선거참패에대한 책임을 누군가는 져야된다는 차원에서 사퇴를 했고요. 어제도 5.18참배후에 문재인대표하고 약100분간 독대를 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우리당이 이렇게 변해야 된다.
그 자리에서 저에게 최고위원직을 복귀를 해줬으면 좋겠다 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만은 저는 우리당이 문재인 대표가 철저하게 이번에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급선무다. 그렇게 하고 저는 일단 사퇴한것이기 때문에 사퇴를 수리해줬으면 좋겠다 라는 원칙적인 입장을 말씀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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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치연합의 혁신없이는 내년 총선은 물론 대선도 기대하기 어렵다는게 지의 여론입니다. 문인 대표가 '초계파 혁신기구' 구성안을
내놓았습니다.
의원님께서는 어떻게 혁신이 돼야한다고 보십니까?

[주승용 의원] 저는 지금 우리당이 최근몇년동안 계속해서 재보궐선거때마다 참패를 했습니다. 저는 최근에 참패도 문제지만 참패가 계속되고 있는것이 더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할때마다 저희당에서는 그 패인을 분석해서 그 패배한 혁신안이 다 나와있습니다. 근데 그 혁신안에 대해서 선거끝나고나면 실천을 하지않은게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혁신기구가 만들어 졌으면 저는 혁신이라고 하는것이 그동안 선거패배에 대해서 다 만들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머리를 맡대고 짧은 시간내에 이거 6월말까지 갈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 당내에는 원혜영의원이 위원장으로 하고있는 공천혁신추진단이 마련돼 있습니다. 여기서 또 열심히 지금 공천혁신을위한 제도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혁신기구 만드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그동안 우리당의 패인에대한 분석된 자료를 참고삼아서 정말 실천에 옮기는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하고 문재인 대표가 이번에는 친노 비노에 우리당의 고질적인 패권주의 청산하는데 앞장서야지 내년 총선에서 승리할수있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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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주승용 의원] 고맙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새정치연합 주승용 의원과 이야기 나누어 봤습니다.




클로징]
지금까지 새정치연합 주승용 의원었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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