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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수돗물에서 이물질.."원수관 파손"

권남기 기자 입력 2015-05-21 20:30:00 수정 2015-05-21 20:30:00 조회수 0

여수시에서 가장 큰 원수관로가
공사 중에 파손되면서,
일부 세대의 수돗물에서
이물질이 섞여 나오고 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남수 가압장과 둔덕 정수장 사이의
관로를 교체하던 공사 도중
정수장에 원수를 공급하는 관로가 파손됐으며,
복구를 위해 단수한 뒤 다시 공급하는 과정에서
상수도관에 있던 이물질이 수돗물에 섞여
나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시 관계자는 둔덕동과 돌산읍, 국동,
연등동 등의 일부 세대에 탁수가 나오고 있으며
어제(20) 오후 파손된 원수관 복구를 끝냈으나
상수관로 내부가 안정화 될 때까지
이물질이 계속 나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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