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우주항공의 메카로 우뚝"-R

전승우 기자 입력 2015-05-21 20:30:00 수정 2015-05-21 20:30:00 조회수 1


◀ANC▶
남] 나로우주센터가 자리한 고흥이
우리나라 우주 개발을 이끄는 심장부로
우뚝 서고 있습니다.

여] 한국형 발사체 개발과 함께
우주항공 개발의 핵심분야인 시험평가 기관도
잇따라 들어서고 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고흥 외나로도의 나로우주센터,

부지 550만m2에 발사체 조립동과 발사 통제동,
발사대,추적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1월,우리나라 최초의
우주 발사체인 나로호를 쏘아 올렸습니다.

- effet 2-3초-

발사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세계 11번째 자력 우주발사국이 됐습니다.

이제는 우주센터 2단계 사업으로
한국형 우주 발사체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4천 400억원이 투입되는
한국형 발사체의 발사는 오는 2020년,

현재 핵심분야인 추진기관 시험설비 구축과
성능시험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INT▶
 
고흥만 간척지는 국내 유일의 항공기 시험과
평가분야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항공센터가 들어서,헬기와 무인기 등
개발 항공기의 비행 성능시험 평가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과학 로켓센터'가
항공센터 인근에 들어섭니다.

오는 2018년부터 연구용 관측장비를 탑재한
소형로켓을 1년에 두세번 씩
쏘아올리게 됩니다.

◀INT▶

올해 말 착공되는 '국가비행종합시험센터'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사업비 천 452억원으로
오는 2018년까지 제반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국내 개발 항공기의 성능검증과
인증시험을 맡게 됩니다.

◀INT▶

나로우주센터와 고흥만 간척지를 두개 축으로
하나하나 인프라를 갖춰가는 고흥,

우리나라 미래 성장동력이 될 우주항공 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핵심 전진기지로
우뚝 서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ND▶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