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전남도내 55개 해수욕장에는
백만 명의 피서객이 방문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안전사고 제로를
기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어제(27일)까지 도내 55개 해수욕장이
53일간의 운영기간을 마치고 폐장했으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을 크게 증원 배치한 결과
2년 연속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도내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은
완도 50만 명, 여수 20만 명, 고흥 6만 명 등,
백만 명에 이르지만,
폭염으로 하천과 계곡에 인파가 몰리면서
해수욕장 방문객은 25%가량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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