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포스코·이지테크는 양우권 죽음 사죄해야"

권남기 기자 입력 2015-05-26 20:30:00 수정 2015-05-26 20:30:00 조회수 0




포스코 사내하청업체인
이지테크 분회장 양 모 씨의 죽음과 관련해,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오늘(26)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와 이지테크는 노동자의 죽음 앞에
사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노동조합은 포스코와 이지테크가
양 씨를 탄압해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책임을
인정하고 사죄하라고 요구했지만,
포스코는 자신들과 상관 없는 일이라는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지테크가 진정으로
유족에게 애도를 표하려면
그간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고인과 유족에 대한 도리"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