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도로명주소 변경 요청 보이스피싱 주의보

김주희 기자 입력 2015-05-28 07:30:00 수정 2015-05-28 07:30:00 조회수 0

도로명주소 변경을 빙자한
금융사기 행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광양시가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최근 은행 상담원을 사칭해
금융기관에 등록된 지번 주소를
도로명 주소로 변경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ARS를 활용해 주민번호와 본인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 개인 정보를 빼가는
신종 보이스피싱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광양시는 금융사들이 도로명주소 변경을 위해
고객들에게 일체의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금융사기로 인한 피해 확산 예방을 위해
안내문을 시청과 읍면동 민원창구에 비치하고 주의 사항을 민원인에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