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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진드기 매개 질환 15% 감소

김주희 기자 입력 2015-05-29 07:30:00 수정 2015-05-29 07:30:00 조회수 0

광양지역에서 지난 해 발생한
진드기매개질환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해 대표적 진드기 매개질환인
쯔쯔가무시증 환자 발생이
전년 대비 15%가 감소한
54명이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남지역에 지난 해 1404명으로
전년 대비 9%가 증가한 것과 비교해 큰 폭의
감소 추세를 보인 것 입니다.

광양시는 5월부터 8월사이
야외 활동량이 많아지면서
진드기 매개질환으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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