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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전남 만들기 광양에서 첫 시작

김주희 기자 입력 2015-05-30 07:30:00 수정 2015-05-30 07:30:00 조회수 0




광양 백운고 일원 담장에
덩굴식물 2만4000여 그루가 심어집니다.
전남도는 오늘(29)
(사)광양기후.환경 네트워크와 함께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의 첫 시작으로
광양시 중마동 백운고 일원 벽면 750m구간에
담쟁이를 비롯해 송악과 마삭줄, 백화 등
덩굴식물 2만4천여그루를 심기로 했습니다.
또한, 포스코 패밀리봉사단과 광양백운고,
인근 지역 주민들과 숲 돌보미 협약을 체결하고
나무심기와 물 주기, 잡초 제거 등
사후 관리에 대한 동참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전남도는 올해
주민과 단체들의 공모를 거쳐
여수 예울마루 풍치숲 등 도내 39곳에서
'숲 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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