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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산단'이 돌파구-R

김종태 기자 입력 2015-06-02 07:30:00 수정 2015-06-02 07:30:00 조회수 0




           ◀ANC▶
여수산업단지 업체마다
지난해부터 계속된 경기 불황으로
매출 감소에 따른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기업 환경 개선과 신규 사업을 통한
혁신산단 조성이 돌파구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국내 최대 석유화학산단인 여수산업단지산단 입주 기업 상당수가
연차 보수 기간에 맞춰
공장 가동을 멈췄습니다.
명목상 정기 보수라고 하지만
지난해부터 계속된 경기 침체로
매출 감소세가 지속되자
가동을 잠시 멈추는 것이
오히려 수지타산을 맞출 수 있다는
궁여지책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상승세인 국제 유가도
지난해 이후 하락폭이 큰데다
주요 수출국이던 중국의 석유화학 자급률이
높아진 것도
석유화학 업체의 경영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여수산단 생산액은
지난해와 비교해 30%나 줄었습니다.
           ◀INT▶전화c.g 완판
여수산단이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혁신산단으로 지정되면서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 추진을 위한
연구센터 건립과
산학 협력 지원센터가 들어섭니다.
또한 노후된 생산시설의 정비는 물론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도 대폭 개선됩니다.이런 사업에는 오는 2천25년까지
모두 3천5백억원이 들어갑니다.
           ◀INT▶
대내외적인 여건 변화에 따라
불황의 그늘이 길어지고 있는
여수산단 석유화학업계산단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한
혁신산단 조성이 새로운 돌파구가 될지
업체와 지역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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