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의심환자가 늘어난 가운데
전남지역 일부 학교들이 감염 예방차원에서
수학여행을 취소하거나
무기한 연기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금까지 전남 30개 초·중·고등학교가
서울과 경기지역 등으로 가려던 수학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역에서는 애초 91개 학교가 이번 달
수학여행 계획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취소 사례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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