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여수시

여수 관광지 주변, 대형 크레인 넘어진 채 방치

권남기 기자 입력 2015-06-05 20:30:00 수정 2015-06-05 20:30:00 조회수 0




여수지역 관광지 주변에 대형 크레인이
열흘 넘게 쓰러진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여수MBC취재 결과 지난달 26일
여수시 돌산읍의 한 조선소에서
어선을 수리하던 중 70톤 대형 크레인이
쓰러졌지만, 크레인 업체와 조선 업체의
갈등 때문에 계속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고 현장은 여수 해양공원 건너편인 데다
해상케이블카가 지나는 등 관광지 주변에 있고
2차 사고의 위험도 적지 않지만,
양쪽 업체가 법정 다툼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당분간 흉물로 방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