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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 겉도는 과적차량(R)-토

최진수 기자 입력 2015-06-06 20:30:00 수정 2015-06-06 20:30:00 조회수 0




           ◀ANC▶
대불산단에 과적차량 운행이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운전기사들은 과적을 하지 않으면 생계가
어렵다며 운송단가를 탓합니다.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신외항에서 강판을 싣고 나온 차량이
대불산단으로 달립니다.
달리는 트럭 앞으로 다른 화물트럭이
앞질러 나갑니다.
강판을 실은 트럭이 선박블럭공장으로
들어갑니다.
트럭 기사에게 화물중량을 물었습니다.
           ◀INT▶ 트럭운전기사
/ 원래 몇 톤까지 싣게 돼 있어요?
-- 25톤이요.
현재 몇 톤인가요?
--60톤 좀 넘습니다./
S/U]목포신외항에서 대불산단으로 들어가는
신항교입니다. 과적차량이 지나가면
교량 구조물에 무리가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운전기사들은 1톤에 5천 원선은 받아야 하는데
절반도 받지 못한다며 현행 운송단가로는
과적을 할 수 밖에 없다고 하소연합니다.
           ◀INT▶ 트럭운전기사
/차 한대 가지고 일반 직장인 월급보다도
벌이가 적어요./
트럭기사들은 운송요금 인상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 것이라며 집단행동을 예고했습니다.
화물을 운송하는 적정 요금이 정해지지
않으면 과적운행과 단속의 악순환을 끊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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