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여파로
당초 우려했던것과는 달리
여수지역 관광업계가
큰 타격을 입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동안
8만4천백30명이 여수를 방문해
메르스가 발표되지 않은
지난달 30일과 31일 방문객 8만3천933명보다
오히려 0.2%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아직 우리지역에
메르스 양성판정 환자가 한명도 없어
영향을 적게 받는다고 풀이하면서도
이달로 계획돼 있던
일부 수학여행단이 방문 일정을 연기한데다
숙박업소의 예약 취소도 잇따르고 있어
메르스 여파가 장기화 될 경우
지역도 타격이 우려된다고 덧붙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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