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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여파로 전국 배트민턴 대회 연기

김종태 기자 입력 2015-06-10 07:30:00 수정 2015-06-10 07:30:00 조회수 0




메르스 확산이 우려되면서
지역에서 개최 예정이던
전국 단위 체육대회가 연기됐습니다.
여수시는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여수 흥국체육관과 진남체육관에서
학생부와 일반부 등
2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제58회 전국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메르스 확산이 우려되면서
대회 연기를 결정하고
앞으로 메르스 확산 상황을 지켜본 뒤
새로운 대회 일정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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