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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기업, 메르스 차단책 마련 부심

김종태 기자 입력 2015-06-17 07:30:00 수정 2015-06-17 07:30:00 조회수 0




메르스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여수산단 기업들도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지사에 따르면
270여개 업체에 2만여명이 일하고 있는
여수산단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24시간 가동하는 공장 특성상
급속한 확산과 함께 가동 차질이 우려됩니다.
특히, A모 기업은
지난 6일, 보성의 확진 환자가 다녀간 결혼식에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사실이 확인돼
해당 직원들에 대한 관리에 나섰습니다.
 
다른 기업들도
공장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메르스 차단에 나섰고,
예약된 견학이나 단체 행사도 취소하는 등
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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