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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자 개인정보 유출 조사

김종태 기자 입력 2015-06-18 07:30:00 수정 2015-06-18 07:30:00 조회수 0




메르스 확진자의
개인정보가 담긴 문건이 SNS에 떠돌아
경찰이 유포 경위 등에 대한
수사에 나섰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최근,
보성군 메르스 확진자의 실명과 주소 등
개인정보가 담긴 문건이
카카오톡 등을 통해
광범위하게 유포되고 있다는 첩보에 따라 
문건 작성 경위와
유포 경위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문건이
여수시청 총무과에서 작성한
'동향 보고전'으로 보고
여수시청을 방문해 문건 작성과
유출 경위에 대한 조사에 나섰으며
유출이 사실로 들어날 경우
'공무상 비밀 누설죄'에 해당되는 지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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