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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이동확인..총력 방제-R

박민주 기자 입력 2015-06-18 07:30:00 수정 2015-06-18 07:30:00 조회수 2




          ◀ANC▶
대구 메르스 확진자가 순천 선암사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발열 증세가 없는 기간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보건당국은 총력 방제에 나섰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대구 메르스 확진자 50대 남자 A씨의
이동경로가 파악됐습니다.
C/G]A씨가 새마을금고회원 700여 명과
관광버스로 순천 선암사를 방문한 건
지난달 31일,
C/G]11시 30분쯤 주차장에 도착해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고, 선암사를 둘러본 뒤, 오후 2시쯤 떠났습니다.
순천시 메르스 대책본부는 발열 증세가
나타나지 않은 기간에 방문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접촉자들이 있는지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INT▶명창환 (순천시 부시장)
((일단 그 시점이 5월 31일 이어서 의학적인
잠복기 14일을 넘어섰기 때문에 우리 시에서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접촉이 예상되는 지점에
있는 관계자들에 대해서는 보건소에서 정밀한
역학조사를 실시했는데 특별하게 문제가
없었습니다.))
메르스 예방과 감염차단도 강화됐습니다.
순천역과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은 물론 경찰서과 교도소, 시 전역에 대대적인 방역에 나섰습니다.
중점 관리지역 22곳은 메르스 상황이 종료
될때까지 매일 집중방역을 실시합니다.
앞서 전남 보성에서 발생한
첫 메르스 확진자가 방문했던 여수.순천지역,의심환자 40여 명의 검사결과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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