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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회 막바지 준비-R

박수인 기자 입력 2015-06-20 20:30:00 수정 2015-06-20 20:30:00 조회수 0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막이
2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140여개 나라 손님들을 맞을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성공 개최의 첨병 역할을 할
자원봉사자들도 준비태세를 갖췄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 선서 현장음 -
"우리 봉사자들은 맡겨진 규칙과 요구 사항들을 충실하게 이행하고..."
유니버시아드 대회 기간동안
각국 대표단을 수행할 자원봉사자들이
최종 점검 회의를 열었습니다. 
2백명에 이르는 수행 봉사자들은
대표단을 위한 통역과 의전은 물론,
조직위와의 소통 창구 역할까지 담당합니다.
이와 함께 경기진행과 환경 관리 등
10개 분야 9천3백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담금질을 마쳤습니다.
           ◀INT▶ 최선진 (봉사자)
"각국 대표단에 광주를 잘 알리겠습니다..."
만3천여 선수와 임원들이 머무를 선수촌은 
막바지 준비로 분주합니다.
의료분야 자원봉사자들도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질 병원을 설치하느라
주말을 반납했습니다.
선추촌 병원은 내과와 치과 등
9개 진료과목과 24시간 운영되는 응급실 외에
메르스 예방 관리실을 별도로 운영합니다.
           ◀INT▶ 박주연 (조직위)
"다음주까지 의려 장비 설치하고 진료 개시.."    유대회 조직위는 다음주 초까지
선수촌 시설 준비를 모두 마무리한 뒤 
오는 26일 개촌식을 열 예정입니다.
한편, 어제 차드와 나미비아 등
아프리카 세 나라가 추가로 엔트리 등록을 마쳐
이번 대회 참가국은 모두 143개로 늘었습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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