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가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자택에 격리됐던 여수지역 의심자
190명이 모두 격리 해제됐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6일 여수의 예식장을 다녀간
보성의 확진 환자가 밀접 접촉했던 18명과
메르스 감염병원이나 환자 경유병원을 이용한 접촉 의심자로 자택에 격리된
190명 모두가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이에 따라
메르스로 일시 중단했던
사회복지와 노인복지의
주민복지 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하고
연기됐던 소규모 행사들도
다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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