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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 품종 논란.."합의 무산 책임져야"

권남기 기자 입력 2015-06-23 20:30:00 수정 2015-06-23 20:30:00 조회수 0

지난 4월 광양의 일부 애호박 농가에서
불량 모종이 공급됐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오늘(23) 피해 농민들이 서울 NH농협 앞에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해당 모종을 공급한 육묘장과
육묘장에 종자를 판매한 NH가 모여
3자 합의를 추진했지만 무산됐다"며,
"양쪽을 모두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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