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명의를 이용해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천만 원 넘게
사기 행각을 벌인 20대가 구속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신형 휴대전화 등 물건을 팔 것처럼 속이고
중고거래 사이트 회원 53명에게
천50만 원 정도를 받아 챙긴 혐의로
22살 임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이 씨는 범행을 숨기기 위해
가족이나 지인들의 인터넷 계정과
은행 계좌를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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