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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메르스 여파에도 도서관 이용자 증가

김주희 기자 입력 2015-06-24 07:30:00 수정 2015-06-24 07:30:00 조회수 0

메르스 여파에도 광양지역 도서관 이용자가
증가했습니다.

광양시는 메르스에 대한 불안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 임에도 불구하고
광양시립중앙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이
6월 한 달 일일 평균 이용자 수 630여 명으로
지난 5월 대비 13%가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독서 마라톤 등
범시민 독서 캠페인 추진에 따른
시민 독서량 증대에 따른 결과로 파악된다며
메르스가 진정되는대로
다양한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 이용률을 한 층 더 높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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