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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흔적 지우기, 진도항 계획 전면 수정해야"

양현승 기자 입력 2018-09-04 07:30:00 수정 2018-09-04 07:30:00 조회수 0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팽목항 4.16 공원
조성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가톨릭공동선연대와 전남 진보연대 등
광주*전남 시민단체들은 오늘(3)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열고 "팽목항에서 세월호 참사의
흔적을 지우려 하고 있다"며 진도군의
진도항 개발사업을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팽목항 분향소 부지에 추모의 공간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의 요구와, 4.16 공원을
조성하겠다는 군수 공약을 무시한 채
진도항 주차장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며
진도군에 공사 계획 전면 수정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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