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사내하청 업체인
이지테크 분회장 자살과 관련해
파업에 참여했던 다른 회사의 노조원들이
무더기로 해고됐습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와
포스코 사내하청업체 등에 따르면
파업에 참가한 2개 업체의 직원 37명 가운데
34명이 해고, 2명은 정직 처분을 받았으며
파업 과정에서 구속된 또 다른 1명은
징계가 유보됐습니다.
회사측은 이번 징계가
파업 참가로 인한 무단결근 때문이라고 밝혀,
조합원들이 신청한 회사내 재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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