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보리 재배 면적이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광주전남 보리 감자 사과 배 재배 면적'
조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산 보리 재배면적은 2만 653헥타르로
지난해보다 37%가량인
5천 5백여 헥타르가 늘어났습니다.
광주전남의 보리 재배면적은
전국 면적의 50% 가까이를 차지하고있습니다.
보리 재배가 늘어난 것은
농협의 계약단가 인상과 보리소비 증가 등으로
농가수익 상승이 기대됐기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봄감자와 사과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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