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제주를 오가던 여객선에서 실종된
60대 남성이 사고 엿새 만에
여수 앞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어제(28) 낮 12시 15분쯤
여수시 남면 소횡간도 남동쪽
1.9킬로미터 해상에서
66살 안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안 씨가 지난 22일 밤 11시 30분쯤
부산-제주 간 여객선이 여수시 소리도
남동쪽 24킬로미터 해상을 지나던 중
바다에 뛰어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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