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선 열차의 증편과 함께
전라선 고속철도사업의 추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오늘 국회에 열린
호남선 고속철도 대책 간담회에서
새정치연합 주승용 의원은 여수엑스포 이후
여객 수송인원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전라선구간의 차량증편과 함께
고속철도사업 추진 필요성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열차증편을 8월부터 시행하고,고속철도사업을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토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 의원은 열차가 증편되면
승객들의 불편함이 줄어들겠지만 궁극적으로는 전라선의 고속철도사업이
문제 해결 방안이라며 지역정치권과 함께
조속히 관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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