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1급 발암물질이 가장 많이 배출되는
지역은 여수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오늘(1) 발표한 '2013년도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여수시에서 배출된
1급 발암물질은 117.7톤으로,
전국 배출량의 33%를 차지했습니다.
기업별로는 엘지화학이 54톤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그밖에 여천NCC가 15톤,
롯데케미칼이 12톤을 각각 배출했습니다.
엘지화학은 이에 대해 "배출 수준이
법적 기준치의 5분의 1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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