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10여년 넘게 뚜렷한 성과가 없는 J프로젝트는
결국 자금 조달과 투자유치가 성공의 열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최근 개발사업의 발목을 잡았던
각종 규제들이 완화되면서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15%의 단지 조성공사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J프로젝트 구성지구.
2025년까지 생태관광과 종합레포츠 등이
어울어진 도시로 개발됩니다.
그동안 사업을 추진하면서 가장 큰 걸림돌은
땅값이었습니다.
개발사업 시행사들은
농지로 평가해 산정한 가격으로 간척지를
사들였지만 매립지 준공검사 때는 도시용지로
재평가해 가격을 산정해 왔습니다.
땅값이 크게 뛰게 돼
기업참여가 사실상 불가능했습니다.
최근 기업도시특별법이 개정되면서
감정평가를 할때도 농지로 평가돼 사업시행사는
부담을 덜게 됐습니다.
2018년까지 한시적으로 법이 적용되면서
1787억원의 사업비가 절감될 수 있습니다.
◀INT▶ 주동식 실장간척지를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습니다.
건물을 지을 때 제한됐던
건폐율과 용적율도 확대됐습니다.
지방조례를 개정하면 건물 규모와 층 수 확대가
가능해 분양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INT▶ 류택열 팀장
유리한 조건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규제완화와 더불어 3000억 원대
진입도로 개설공사도 조만간 본격화 됩니다.
J프로젝트 투자환경이 개선되면서
10여년 동안 지지부진하던 사업추진 속도에
탄력이 붙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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