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길거리에 수백만 원의 현금을
뿌리고 쓰러져 있던 50대 취객이
시민들의 도움으로 현금을 전액 되찾았습니다.
어젯밤(1) 11시쯤,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한 도로에서
57살 노 모씨가 술에 취한 채
현금 560만 원을 길거리에 뿌리고
쓰러져 있는 것을 거리를 지나가던
시민 54살 신 모씨 등
4명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지인과 술을 마신 노 씨가
만취상태로 있다 주머니에 있던 현금이
길거리에 쏟아진 것으로 보고
현금 전액을 노 씨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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