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생산력을 높이기 위해
해적생물 구제사업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올해 해적생물 구제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해
해녀들이나 어선에서 잡은 불가사리나 성게를
킬로그램당 천 원에 수매하고
이를 도내 희망 농가에
복합비료로 무상 보급할 계획입니다.
불가사리와 성게 등은
포식력과 번식력, 생존력이 강한데다,
불가사리 1마리가 하루에 바지락 16마리,
피조개 1.5마리, 전복 2마리를 포식하는 등,
연간 3~4천억 원의 피해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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