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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진정세..여수지역 관광지 다시 활기

김종태 기자 입력 2015-07-06 07:30:00 수정 2015-07-06 07:30:00 조회수 0




메르스가 진정세를 보이면서
여수지역 관광객이
다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해상케이블카의 경우
메르스 여파로
지난달 절반이상 탑승객이 줄었지만
이달부터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주말에는 다시 만명 정도
케이블카를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개장한 디오션워터파크도
개장초 손님이 거의 없었지만
무더워진 날씨와 메르스가 진정세로
접어들자 이번 주말부터
예년의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피서철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관광 시설 점검과 함께
업체마다 방역 관리를
강화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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