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을 드나드는
대형 선박의 안전을 위해
광양항 3항로에 대한 준설 공사가 진행됩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광양항을 드나드는
대형선박의 안전성 확보와
체선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 자본을 활용한
‘광양항 3항로 준설공사’를
본격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양항 내 대형선박이 이용하는
3항로의 계획수심은 평균 22m이지만
토사 매몰로 현재 최저 수심이
18.5m에 불과하고,
일부 굴곡부 폭이 380미터에 불과해
25만톤급 이상 대형 선박의 안전에
지장이 따른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