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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케이블카 삭도 바다 가로질렀다-R

김윤 기자 입력 2019-01-07 07:30:00 수정 2019-01-07 07:30:00 조회수 0



 유달산과 고하도를 잇는 목포 해상케이블카 공사, 논란 속에서도 이제 완공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내년 4월쯤 완공될 것으로 보이는데,유달산과 고하도 주변에는 해상케이블카구조물들이 하나둘씩 들어서고 있습니다.  해상 케이블카 공사 어디까지 왔는 지김 윤 기자가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END▶
 목포 해상 케이블카의 삭도를 고하도로 연결하는 메인타워가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높이만 157미터,유달산에서 이어진 삭도가 이곳을 거쳐 바다 건너 고하도로 연결됩니다.
 메인삭도를 연결하기 위해 작업용 삭도 4가닥이 고하도 쪽으로 설치됐고이달 말부터 메인삭도 연결이 시작됩니다.(자막C/G-[국내최장 3.234㎞ 해상케이블카])
 승강장 공사도 착착 진행중입니다.
 북항 승강장과 주차장,유달산 승강장과 고하도 승강장의 구조물이 완성돼 내부 마감처리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INT▶이철희 현장소장*새천년 건설*"현재 90%의 공정진척률을 보이고 있으며 메인로프 설치 작업을 위한 작업로프 설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개통을 앞두고 관광객 맞이 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교통대책과 함께 음식점, 숙박시설의 친절을 강화하고 맛의 도시 목포 선포식 등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INT▶김광호 관광사업담당*목포시청*"이와 더불어서 천사대교 개통과 동시에 신안군과 여러가지 관광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고하도에 도착하면 볼 수 있는 바다 건너 유달산의 모습은 한폭의 그림입니다.
(기자출연) 개통에 앞서 이런 관광자원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홍보하느냐가 목포 해상케이블카 성패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MBC NEWS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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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594090@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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