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미술관 입지가 광양으로 결정된 가운데,
이에 항의하는 여수지역 인사들이
이낙연 전남도지사를 면담했습니다.
여수지역 문화·예술 단체와
박람회 사후활용 추진 위원회, 도의원 등
10여 명은 오늘(15) 이낙연 지사를 만나,
"평가 위원에 미술관 관련 전문가가 없고
이틀 안에 서류와 현장 실사가 이뤄졌다"며,
도립미술관 광양 유치는 정치적 논리로 접근한
평가의 결과"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낙연 지사의 핵심공약이
박람회 사후활용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합의 절차 없이
이번 평가를 진행한 것에 대해
공식 해명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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