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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화학사고 인명피해, 여수가 가장 많아

권남기 기자 입력 2015-07-18 07:30:00 수정 2015-07-18 07:30:00 조회수 1

지난 한해동안 사흘에 두 번꼴로
화학사고가 발생했고
여수에서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유대운 의원이
국민안전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는 모두 242건의
화학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여수에서는 39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치는 등,
전국에서 사상자 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인근 광양에서도
화학사고 6건이 발생해 부상자 3명이 나왔고, 순천에서는 4건이 발생해 3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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