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행의정지기단이 지난 1년동안
광양시의원들의 의정활동 실적이
부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광양 행의정지기단은
7대 광양시의회가 개원한 지 1년을 맞아
의원들의 의정 활동 실적을 분석한 결과
조례와 규칙 등 법령과 개정 발의 건수가
모두 18건으로 의원 1인 평균 1.3건에
불과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시의원 13명의 공약 291건 가운데
완료 이행률 평균이 5.7%에 그쳤다고
덧붙였습니다.
광양시의회는 이에 대해
시민단체가 개원 1년 만에
조례 제정과 공약 이행률을 평가한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며
평가 기준에도 온도차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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