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고 오랜 기간 방치됐던
전남대 국동캠퍼스 담장이 사라집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전남대 국동캠퍼스 담장이
장기간, 보기 싫은 시멘트 건물로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자체 시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에서
3천만 원의 예산으로
담장 허물기 사업에 나섰습니다.
이어 전남대학교가
담장을 허문 자리에
상판 나무목 쉼터를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국동 캠퍼스 주변 주민들은
학사 시설 이전으로
평생교육원 건물만 남은 국동 캠퍼스가
오래된 담장으로 주변 경관을 해치고 있다며
담장 철거를 주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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