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정리를 하던 영화관 경비원을
무차별 폭행한 30대가
범행 17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2일 새벽
여수의 한 영화관 경비원 71살 김 모 씨를
폭행한 혐의로 38살 강 모 씨를
어제(19) 저녁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 씨는 조사 과정에서
"동행과 함께 차 안에 있는데
밖에서 훔쳐보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빠서
폭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강 씨가 혐의를 인정하고 있다며
오늘(20)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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