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식당, 속칭 '함바식당'의
계약금을 받아 도주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2008년
건설현장 식당 계약금 명목으로
피해자 A씨로부터 1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58살 박 모 씨를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여수시 국동항 '해양관광 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사업계획 승인이 났다고 속여
식당 계약금 1억 원을 받은 뒤 도주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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