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 오전 10시쯤
여수시 만흥동 만성리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길이 1km, 폭 30m 정도의 기름띠가
발견됐습니다.
이 사고로 해경과 여수시 등이
선박 9척과 오일펜스 등을 동원해
방제작업을 벌였고,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 5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유출량을 계산하는 한편
인근을 지나던 선박이 몰래 폐유를
버린 것으로 보고, 주변에 정박한 선박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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