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어느새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갈수록 복잡해지는 대입 전형에서
수험생들이 시행착오를 겪지 않으려면
맞춤형전략을 짜는것이 -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한여름 무더위를 잊은 채
고3 수험생들이 자율 학습에 집중하고있습니다.
수능이 백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틀동안 주어진 달콤한 휴식도 포기했습니다.
(인터뷰)-학생'덥더라도 최선을 다하려고'
(인터뷰)-학생'재수 하지않고 올해 끝내려고'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동안
본인의 실력을 냉정하게 판단하고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대입 전형에 필요한
내신성적과 생활기록부등이 마감되는 시점에서
대학과 학과를 정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짜는 일이 시급해졌습니다.
대학 입시전형의 70% 가까이가
수시 모집으로 전환된 상황에서
학생별 맞춤 입시 전략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인터뷰)-교사'학부모가 함께 고민해야'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1일부터 나흘 동안
진학진로지원단을 꾸려
수시전형 대비 집중상담을 실시합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대학별 입시설명회'를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동영상으로 다시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교육청'다양한 자료로 진로지도 도움'
입시전문가들은
맞춤형 입시 전략을 세운 뒤에는
나름의 학습법에 따라
컨디션 조절을 잘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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