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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완도 항로, 조건부 면허 심사 진행

권남기 기자 입력 2015-08-07 07:30:00 수정 2015-08-07 07:30:00 조회수 0




거문도와 완도를 다니는 차도선이
새로 취항할 전망입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한 선사가 거문도와 완도를 다니는 항로에 대한
조건부 면허를 신청해 현재 사업자 평가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당 선사는 선령 10년에서 15년 사이의
250톤급 차도선을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투입이 현실화될 경우
운항 시간은 편도 2시간 30분 정도가 될
예정입니다.
한편, 현재 녹동과 거문도에
270톤급 차도선을 운항하고 있는 선사도
500톤 규모의 새로운 선박을 들여와
운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선박 도입이 이뤄지면 늦어도 내년 3월까지는
신규 선박이 투입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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